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남가주 식당 25곳 미슐랭에 추가…'바루' 등 한식당도 3곳 선정

올해 미슐랭 가이드에 추가된 남가주 음식점 25곳 중 3곳은 한국의 맛이 들어갔다.     미슐랭 가이드는 LA다운타운에서 박광우 박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바루’ 식당을 소개했다. 가이드는 “부드러운 간장 흑대구 조림은 버터밀크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며 코스의 마지막인 괭이빙수는 상쾌하고 상큼한 맛을 내며 빙수 밑에 깔린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인 판나코타와 조화로운 대조를 이룬다고 전했다.   올림픽과 웨스턴 인근 한인타운 한복판 위치한  ‘히비’는 한국식으로 구운 생선 등 일본과 한국의 맛이 어우러져 있다. 히비를 운영하는 솔로몬 이는 심플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일식을 선보이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풍미가 가득한 음식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올리비아는 채식 전용 메뉴를 개발하는 전문가인 마리오 알베르토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이 음식점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느타리버섯 피자에 고추장 디핑 소스를 곁들인 메뉴는 멕시칸과 한국의 맛을 모두 보여주며 김치 피자가 이색적이다.   매년 업데이트되는 미슐랭 가이드는 전문심사원이 손님으로 가장해 한 식당을 연중 여러 차례 방문해 먹어보고 평가하여 1~3개의 별을 부여한다. 별 1개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 2개는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3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이다. 이외에도 ‘빕 구르망’ 카테고리는 합리적인 가격의 맛집을 의미한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남가주 미슐랭 남가주 식당 미슐랭 가이드 남가주 음식점

2023-12-26

2023년도 '미슐랭 가이드' 선정 남가주 식당

    미슐랭(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미쉐린으로 부르기로 했답니다) 가이드가 남가주에서 10개 식당을 선정해 다음달 기념식을 갖습니다.   미슐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가주에서 모두 10개의 식당을 선정했고 지역적으로는 LA에 4개, 오렌지 카운티 3개, 샌타모니카 2개, 샌디에이고 1개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 미슐랭 식당입니다.   *LA   -센토 파스타 바(Cento Pasta Bar)    웨스트 아담스에 있으며 현대식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합니다. 셰프는 아프너 레비.   -빌라스 타코(Villa's Tacos)    가장 추천되는 음식은 '퀘소(queso) 타코'.  다른 고기와 채소 옵션도 좋다.   -던스모어(Dunsmoor)    미국 남부 지역에서 영향을 받은 집밥 같은 음식 제공. 글래셀 파크의 맛집.    -줄리에트(Juliet)     저녁 식사에 적합한 곳이라는 평가.  프랑스 식 요리와 다양한 와인 제공.    *샌타모니카    -코비스(Cobi's)     태국과 말레이시아 요리 제공. 덤플링, 사테, 커리 퍼프가 추천 애피타이저.    -디어 제인스(Dear Jane's)     전통 방식의 해산물 요리와 서유럽 요리 전문점. 넉넉한 양과 조화로운 맛.   *오렌지 카운티    -카오리 스시(Kaori Sushi)     마라 우동, 와규 혀, 카니 블루 크랩 '리소토', 전통 사시미와 니기리가 추천 메뉴.    -파피 & 시드(Poppy & Seed)     인기 메뉴는 옥수수 죽 새우 볶음, 달콤하고 짭짤한 튀긴 브뤼셀 스프라우트    -타이라 스시 & 사케(Taira Sushi & Sake)     셰프 벤과 아카요 사토가 보낸 '일본에 대한 사랑 편지'로 요약되는 일식당.   *샌디에이고    -아티팩트 앳 민게이(Artifact at Mingei)     국제적인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곳. 록 슈림 교자, 램, 타이 그린 커리가 인기.    김병일 기자미슐랭 가이드 미슐랭 가이드 남가주 식당 지역 미슐랭

2023-06-0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