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미슐랭 가이드' 선정 남가주 식당
미슐랭(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미쉐린으로 부르기로 했답니다) 가이드가 남가주에서 10개 식당을 선정해 다음달 기념식을 갖습니다. 미슐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가주에서 모두 10개의 식당을 선정했고 지역적으로는 LA에 4개, 오렌지 카운티 3개, 샌타모니카 2개, 샌디에이고 1개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 미슐랭 식당입니다. *LA -센토 파스타 바(Cento Pasta Bar) 웨스트 아담스에 있으며 현대식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합니다. 셰프는 아프너 레비. -빌라스 타코(Villa's Tacos) 가장 추천되는 음식은 '퀘소(queso) 타코'. 다른 고기와 채소 옵션도 좋다. -던스모어(Dunsmoor) 미국 남부 지역에서 영향을 받은 집밥 같은 음식 제공. 글래셀 파크의 맛집. -줄리에트(Juliet) 저녁 식사에 적합한 곳이라는 평가. 프랑스 식 요리와 다양한 와인 제공. *샌타모니카 -코비스(Cobi's) 태국과 말레이시아 요리 제공. 덤플링, 사테, 커리 퍼프가 추천 애피타이저. -디어 제인스(Dear Jane's) 전통 방식의 해산물 요리와 서유럽 요리 전문점. 넉넉한 양과 조화로운 맛. *오렌지 카운티 -카오리 스시(Kaori Sushi) 마라 우동, 와규 혀, 카니 블루 크랩 '리소토', 전통 사시미와 니기리가 추천 메뉴. -파피 & 시드(Poppy & Seed) 인기 메뉴는 옥수수 죽 새우 볶음, 달콤하고 짭짤한 튀긴 브뤼셀 스프라우트 -타이라 스시 & 사케(Taira Sushi & Sake) 셰프 벤과 아카요 사토가 보낸 '일본에 대한 사랑 편지'로 요약되는 일식당. *샌디에이고 -아티팩트 앳 민게이(Artifact at Mingei) 국제적인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곳. 록 슈림 교자, 램, 타이 그린 커리가 인기. 김병일 기자미슐랭 가이드 미슐랭 가이드 남가주 식당 지역 미슐랭